삼백초추출물(LHF618) 코 상태 개선(알레르기 비염 완화) 효능과 섭취 기준 | 식약처 인정 개별인정형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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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이면 꽃가루, 집안에서는 집먼지진드기·반려동물 털까지. 알레르기 비염은 일상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면역과민반응입니다. 삼백초추출물(LHF618)은 한국·중국·일본에 자생하는 삼백초 잎에서 추출한 기능성 원료로,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개별인정 받았습니다(제2023-31호). 이 글에서는 LHF618의 기능성 근거, 작용 기전, 임상시험 결과, 일일 섭취량, 주의사항을 근거 자료에 기반해 상세히 정리합니다.

1. 삼백초추출물(LHF618)이란?

삼백초(Saururus chinensis Baill.)는 한국, 중국, 일본의 습지에 서식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예로부터 부종·황달·염증성 질환 치료에 민간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LHF618은 삼백초의 잎 부위를 95±2°C 온수에서 4시간 추출, 여과·농축·살균·분무건조하여 분말화한 표준화 원료입니다. 개발사는 서울 소재 주식회사 위랩 바이오기술연구소이며, 2023년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되었습니다.

삼백초 잎에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합니다. 대표적으로 미퀠리아닌(Miquelianin), 쿼시트린(Quercitrin), 루틴(Rutin), 쿼세틴(Quercetin)이 확인되며, 이 가운데 미퀠리아닌이 수용성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비율(약 11.75mg/g)을 차지합니다(Song et al., PeerJ, 2020).

2. 식약처 인정 기능성 및 지표 성분

[식약처 인정]
기능성 내용 (개별인정 제2023-31호)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식약처 고시형 원료(별도 인정 없이 제조 가능)가 아니라 개별인정형 원료이므로, LHF618 원료를 사용하는 제품에 한해서만 위 기능성 표현이 허용됩니다. 인정번호는 제2023-31호이며, 이 원료의 지표 성분(규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내용
원료명삼백초추출물(LHF618)
학명 / 사용 부위Saururus chinensis Baill. / 잎
지표 성분미퀠리아닌(Miquelianin) 8.8mg/g 이상 (표시량의 80~120%)
인정 번호제2023-31호 (주식회사 위랩 바이오기술연구소)
일일 섭취량삼백초추출물(LHF618)로서 450mg/일
기능성 표현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삼백초추출물 LHF618 항알레르기 작용 기전 인포그래픽

삼백초추출물(LHF618)의 항알레르기 작용 기전 요약

3. 작용 기전 - 어떻게 코 상태를 개선하나?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겐(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등)에 노출되었을 때 비강 점막에서 과도한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상태입니다. 핵심 경로는 Th2 세포 과활성화NF-κB/COX-2/PGE₂ 염증 경로입니다. 삼백초추출물은 이 두 축을 모두 조절하는 것으로 연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Th1/Th2 면역 균형 조절

1
알레르겐 노출 시 Th2 세포가 과활성화되고 전사인자 GATA-3의 핵 이동이 증가합니다.
2
Th2 세포에서 IL-4, IL-5가 과다 분비되어 IgE 생산과 호산구 염증이 촉진됩니다.
3
삼백초추출물은 GATA-3 핵 이동을 억제하고 IL-4, IL-5 수준을 용량의존적으로 낮춥니다.
4
결과적으로 IgE 감소, 호중구 감소, 점액 과다분비 억제, 기도 점막 정상화가 이루어집니다.

NF-κB/COX-2/PGE₂ 염증 경로 차단

염증 신호는 ERK(세포 외 신호 조절 인산화효소) 인산화에서 시작해 NF-κB가 세포질에서 핵으로 이동하고, COX-2 단백질 합성을 거쳐 최종 염증 산물인 PGE₂가 생성되는 연쇄반응입니다. 삼백초추출물은 ERK 인산화를 억제함으로써 이 cascade 전체를 하향 조절하는 것이 동물실험 및 세포실험에서 확인되었습니다(Lee et al., Journal of Functional Foods, 2024). 주요 활성 성분별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분주요 기전관련 연구
미퀠리아닌
(Miquelianin)
CD4+ T세포 증식 억제, 항알레르기 면역 조절Choi et al., Antioxidants, 2021
쿼시트린
(Quercitrin)
IL-1β, IL-6, TNF-α 억제; 점액 과다분비 억제Tang et al., BioMed Res Int, 2019
루틴
(Rutin)
항산화·항염증; VEGF 억제, IL-4·IL-5 억제Kim et al., Am J Rhinol Allergy, 2015
쿼세틴
(Quercetin)
기도 평활근 이완, 히스타민 방출 억제Townsend & Emala, Am J Physiol, 2013

4. 임상시험 및 동물·세포 연구 근거

인체적용시험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LHF618의 식약처 인정 기능성 근거가 된 인체적용시험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분당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등 3개 기관에서 수행된 다기관 임상시험입니다. 19~65세 알레르기 비염 성인 96명을 무작위 배정하여 LHF618 450mg/일 또는 위약을 4주간 섭취시켰습니다(Lee et al., Journal of Medicinal Food, 2025).

삼백초추출물 LHF618 임상시험 결과 요약 인포그래픽

삼백초추출물 LHF618 인체 임상시험(4주) 주요 결과

주요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평가 지표LHF618 섭취군 변화위약군 변화유의성
TNSS 총점-6.05점-3.66점p=0.020
코가려움-1.56점-0.82점p=0.025
재채기-1.47점-0.81점p=0.025
코막힘-1.55점-1.00점p=0.032
RCAT 총점(비염 조절 평가)+5.70점+4.03점p=0.044
집먼지진드기 Df 특이 IgE유의 감소증가p=0.025
소변 류코트리엔유의 감소증가 없음p=0.026
나무 꽃가루 혼합물 피부반응 검사유의 감소차이 없음p=0.001

TNSS(Total Nasal Symptom Score)는 코가려움·재채기·수양성 콧물·코막힘의 증상 강도와 지속 시간을 4점 척도로 평가하는 복합 지수입니다. 4주 섭취 완료 후 효과는 2주 추적관찰에서도 지속되어 단기 일시적 효과가 아님을 시사했습니다.

동물 및 세포 기반 연구 (기반연구)

식약처는 인체 임상시험의 결과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하는 기반연구로 두 편의 동물·세포 연구를 함께 검토했습니다. 난알부민(OVA)과 미세먼지(Fine Dust)로 알레르기 폐질환을 유도한 마우스 모델(BALB/c)에 LHF618 50~300mg/kg을 5일간 경구투여한 결과, 기관지폐포세척액 내 WBC·호중구·염증세포와 혈청 IgE, 조직 내 IL-13, PGE₂ 양성 세포가 용량의존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습니다(Song et al., PeerJ, 2020). 이후 연구(Lee et al., Journal of Functional Foods, 2024)에서는 천식 모델에서 Th1/Th2 불균형 개선 및 ERK-NF-κB/COX-2/PGE₂ 경로 차단 효과가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5. 일일 섭취량과 제품 선택 가이드

식약처 인정 일일 섭취량
450mg
삼백초추출물(LHF618)로서
임상시험 섭취 방법
1회/일
225mg 정제 2정 / 저녁 물과 함께
임상 섭취 기간
4주
효과 발현 기준 기간

제품 선택 시 확인 포인트

  • 제품 포장에 건강기능식품 문구 및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 원료명이 "삼백초추출물(LHF618)"인지, 또는 "삼백초추출물(LHF618®)"인지 확인하세요. 일반 삼백초 원료는 이 기능성을 표방할 수 없습니다.
  • 지표 성분 미퀠리아닌(Miquelianin) 8.8mg/g 이상인지 규격 확인이 가능하면 좋습니다.
  • 일일 섭취량이 LHF618로서 450mg에 해당하는지 계산해보세요.
  • 항히스타민제 등 알레르기 약을 복용 중이라면 의사 또는 약사와 사전 상담하세요.

다른 건강기능식품과의 섭취 조합

함께 섭취 가능

비타민 C

항산화 효과 보완. 식약처 고시형 원료로 별도 기능성 인정 가능.

함께 섭취 가능

프로바이오틱스

장-면역 축을 통해 Th1/Th2 균형에 보완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

주의 필요

항히스타민제·스테로이드

의약품과 병용 시 효과 중복 또는 상호작용 가능성. 의사 상담 권고.

주의 필요

면역억제제

면역 조절 원료이므로 면역억제제 복용자는 전문가 상담 후 섭취.

6. 섭취 시 주의사항

[주의] 식약처 공시 섭취 주의사항
  •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할 것
  • 특정 질환(알레르기 체질 등)이 있는 분은 섭취에 주의할 것
  •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

임상시험(Lee et al., Journal of Medicinal Food, 2025)에서 LHF618 450mg/일 4주 섭취 시 활력 징후(혈압·맥박), 혈액화학검사, 혈구검사 등 주요 안전성 지표에서 임상적으로 유의한 이상이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연구는 경증~중등도 알레르기비염 성인을 대상으로 했으므로 중증 질환자, 특수 건강 상태에 있는 분께는 별도 전문가 상담이 권고됩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의 직접적 치료·예방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각하거나 약물 치료 중이라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 후 섭취 여부를 결정하세요.


7. 핵심 요약

삼백초추출물(LHF618) 한눈에 정리

  • 기능성: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 (식약처 개별인정 제2023-31호)
  • 일일 섭취량: 삼백초추출물(LHF618)로서 450mg/일
  • 지표 성분: 미퀠리아닌(Miquelianin) 8.8mg/g 이상
  • 임상 근거: 96명 무작위 이중맹검 4주 임상 - TNSS, RCAT, IgE, 류코트리엔 유의 개선
  • 기전: NF-κB/COX-2/PGE₂ 염증 경로 차단 + Th2 사이토카인(IL-4, IL-5) 억제
  • 주의: 영·유아·임산부·수유부 섭취 금지. 항알레르기 약 복용 중이면 전문가 상담 필수
본 글은 건강기능식품 원료에 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질병의 진단·치료·예방을 위한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인용된 연구 결과는 해당 논문의 조건에서 도출된 것으로, 모든 개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 출처

  1.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소비자 리포트 - 삼백초추출물(LHF618) (제2023-31호). 2023.
  2. Song MK, Lee SY, Kim M et al. Saururus chinensis-controlled allergic pulmonary disease through NF-κB/COX-2 and PGE2 pathways. PeerJ 8:e10043, 2020.
  3. Lee SY, Choi C, Cho SS et al. Saururus chinensis water-extract effectively controls asthma by ameliorating of Th1/Th2 imbalance and suppressing of NF-κB/COX-2/PGE2-related inflammation. Journal of Functional Foods 112:105930, 2024.
  4. Lee Y, Lee JK, Park J et al. Efficacy and Safety of Saururus chinensis Extract (LHF618) for Treating Allergic Rhinitis: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Multicenter Clinical Study. Journal of Medicinal Food,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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